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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클리어 아트 알렉사키스, 다발성 경화증 진단이 '축복'인 이유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록밴드 에버클리어의 프론트맨 아트 알렉사키스가 10년 넘게 다발성 경화증(MS)과 함께 살아온 여정과 초기 증상들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투병 생활 속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자신의 경험이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에버클리어 아트 알렉사키스, MS 진단 후 '새로운 삶'을 말하다

록밴드 에버클리어의 프론트맨 아트 알렉사키스가 10년 넘게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과 함께 살아온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2016년에 재발형 MS 진단을 받은 그는 최근 치료법과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을 공유하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6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에버클리어 앨범 발매 30주년 기념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알렉사키스는 MS 진단이 오히려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는 것, 그리고 MS 진단을 받은 것에 감사합니다. 이것들은 저를 더욱 노력하게 만듭니다. 공항을 드나드는 것이 힘들지만, 계속 움직이고 노력하는 것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그는 Healthline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뭔가를 하려고 노력해서 성취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점점 더 힘들어지지만, 지금은 아직 할 수 있습니다. 기분도 꽤 괜찮습니다."

늦게 찾아온 진단, 놓치고 지나쳤던 초기 증상들

알렉사키스는 2016년 교통사고 이후 MS 진단을 받았습니다. 사고 후 몇 주 뒤, 목에 이상을 느껴 MRI 검사를 받은 결과 뇌와 척추에 병변이 발견되었고, MS 진단을 받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진단 후 그는 20대 때부터 이미 증상들을 겪어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균형 감각 문제, 보행 장애, 피로감, 피부 감각 이상 등이 그것입니다.

"병변의 모양을 보고 의사들은 제가 25년 이상 MS를 앓았을 거라고 추정했습니다. 20대 때는 심한 현기증을 겪었고, 분노 조절에도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균형 감각 문제, 피부 감각 이상, 갑자기 팔이 잘 움직이지 않는 증상 등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알렉사키스는 54세에 MS 진단을 받은 것이 오히려 '축복'이었다고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하고 고통받는 현실을 생각하면,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합니다.

MS에 대한 오해와 효과적인 치료법

알렉사키스의 신경과 전문의 레지나 베르코비치 박사는 MS가 18세에서 40세 사이에만 발병한다는 오해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그러나 소아는 물론 노년층에서도 MS가 발병할 수 있습니다. MS는 어떤 규칙도 따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적인 차원에서 이 질환을 다루는 것이 흥미롭지만, 때로는 환자 개인의 차원에서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베르코비치 박사는 알렉사키스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것은 정맥 주입으로 투여되는 단클론 항체인 '티사브리(Tysabri)'입니다.

"아트의 이야기에서 얻은 중요한 교훈은 모든 약물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심지어 같은 사람에게도 삶의 다른 기간 동안 효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티사브리는 그의 첫 번째 약물은 아니었지만, 확실히 큰 차이를 만든 약물입니다."

최근 수십 년 동안 MS 치료는 증상 완화 또는 재발 치료에서 질병 조절 치료 시대로 진화했습니다. "1990년대부터 질병 조절 치료제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치료제는 적절하게 적용되고 올바른 사람에게 사용된다면 장기적인 예후에 진정한 변화, 즉 치료를 받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개선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베르코비치 박사는 알렉사키스의 이야기가 다른 사람들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도록 영감을 주기를 바랍니다.

아트 알렉사키스의 MS 관리 비법: 긍정적인 태도와 꾸준한 노력

  • 약물 치료: 티사브리 주사를 통해 MS 진행을 늦추고 있습니다.
  • 운동: 예전처럼 뛰지는 못하지만, 수영을 꾸준히 합니다.
  • 물리 치료: 주 3회 물리 치료를 통해 몸 상태를 유지합니다.
  • 식단 관리: 염증을 유발하는 음식을 최대한 피합니다.
  • 긍정적인 태도: MS 진단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습니다.

MS 환자를 위한 실천 팁:

  • 자신의 증상에 귀 기울이세요: 몸의 변화를 감지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와 상담하세요.
  • 포기하지 마세요: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세요.
  •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세요: 긍정적인 마음은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지지 그룹에 참여하세요: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교류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세요.

아트 알렉사키스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MS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어합니다. 그는 MS 진단 후에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더욱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주의: 본 기사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의학적 조언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다발성 경화증과 관련된 증상이나 치료법에 대해서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Health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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